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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고로장 당생이 저팔계를 제자로 받아들이다

이날 저녁이 되어가는데, 그들은 고로장이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우연히, 장주 고태공이 요괴를 잡을 수 있는 법사를 찾고 있었다. 오공은 듣고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찾지 않아도 돼요, 저는 바로 요괴를 잡는 전문가입니다.”

원래 고태공에게는 세 딸이 있었는데, 앞의 두 딸은 이미 시집을 갔고, 셋째 딸은 문안 사위를 찾아서 집을 꾸리고 싶었다. 세 년 전에 검은 피부에 튼튼한 청년이 왔는데, 자기는 복령산 사람이라고 하고, 성은 돼지라고 하며, 고집에 문안 사위가 되고 싶다고 했다. 셋째 딸은 그에게 만족했고, 고태공은 그들을 결혼시켰다.

처음에 이 사위는 매우 부지런했고, 밭을 갈고, 농사를 지었고, 뭐든지 잘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돼지머리 돼지뇌의 요괴로 변해버렸고, 한 끼 식사에 쌀 다섯 되를 먹고, 오가는 것도 구름을 타고 날았다. 이 반년 동안은 셋째 딸을 뒷마당에 가두어 두고,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오공은 고태공의 말을 듣고 가슴을 두드리며 말했다. “이 요괴는 내가 잡아주겠습니다. 오늘 밤에 그가 이혼서를 쓰게 하고, 영원히 당신 딸을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고태공은 그에게 몇 명의 도우미가 필요한지 물었고, 오공은 말했다. “한 명도 필요 없습니다. 제 스승님만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고태공은 서둘러 그대로 행했다.

스승님을 안착시킨 후, 오공은 고태공에게 길을 안내하게 하여 뒷마당으로 왔다. 그는 철쇠를 깨트리고, 안쪽의 검은 방으로 들어갔다. 고태공과 딸이 만나서 참지 못하고 안겨서 통곡하기 시작했다. 셋째 딸은 그들에게 말했다. “저 요괴는 아버지가 법사를 부르셔서 잡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매일 날이 밝으면 나가서 밤에만 돌아옵니다.”

오공은 고태공 부녀를 떠나게 하고, 자신은 셋째 딸의 모습으로 변했다. 잠시 후, 마당 밖에서 강풍이 몰아치며, 그 요괴가 하늘에서 나타났다. 오공은 바로 침대 위로 기대며 병든 척을 했다. 그 요괴는 방 안으로 들어와 입으로 외쳤다. “언니, 언니, 어디 있어요?”

오쿠는 고의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내 아버지가 오늘 밖에서 너를 욕하고, 법사를 불러서 너를 잡으려고 했다고 들었어.” 그 요괴가 말했다. “두려워하지 않아, 두려워하지 않아, 우리 침대에 들어가자.” 오쿠가 말했다. “내 아버지가 부른 건 오백년 전에 천궁을 대소동시킨 제천대성이라고, 너 무서워하지 않아?” 그 요괴는 한 입 숨을 들이마시며 말했다. “우리는 남편과 아내가 될 수 없겠어.”

돼지정은 문을 열고 밖으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오쿠가 뒤에서 목덜미를 잡아당겼다. 얼굴을 닦으니, 원래 모습이 나타나며 크게 외쳤다. “넌 놈, 내가 누구인지 알아?” 그 요괴가 오쿠를 보고 겁에 질려 손발이 저릿하게 되었다. "후"하고 하나의 광풍으로 변해서 도망갔다.

오쿠는 이 요풍을 따라 산길을 따라갔다. 곧 요풍이 한 구멍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오쿠가 구름에서 내려오자, 그 요괴는 이미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구멍에서 나왔다. 손에는 구치 동창을 들고 욕하며 말했다. “너 이 비마온! 당시 천궁을 대소동시킨 걸로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오늘도 날 괴롭히러 왔구나, 내 실력을 보여주겠어, 창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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