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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당삼장의 황봉굴에서의 난관

팔괘는 바로 산비탈에서 말을 풀고 있었다. 요괴가 오쿠에게 쫓겨서 이쪽으로 달려오는 것을 보고, 말을 놓아주고, 동창을 들어 세게 내리쳤다. 한 번에 요괴의 머리를 부수어 버렸다. 원래 모습이 나타났다. 한 마리의 호랑이였다. 오쿠가 보니 매우 기뻐서, 한 손에 금고봉을 들고, 한 손에 죽은 호랑이를 끌고 다시 굴문으로 왔다. 노요괴를 유도하기 위해 외쳤다.

노요괴가 오쿠가 선봉의 시체를 끌고 와서 욕하고 있는 것을 듣고, 화가 치밀었다. 곧바로 갖추어 입고, 한 장의 삼갈철창을 들고, 모든 작은 요괴들을 이끌고 굴 밖으로 나와 싸웠다. 오쿠가 노요괴를 보자 곧바로 달려들었다. 두 사람은 황풍굴 문 앞에서, 너 한 창, 나 한 봉으로 싸우며 비겼다.

오쿠는 이기려고 하니, 몸에서 한 줄기 털을 뽑아서 신기를 불어주었다. 이 털들은 곧바로 백여 명의 오쿠로 변했다. 각각 손에 금고봉을 들고, 노요괴를 에워싸았다. 노요괴는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어서 마음이 매우 겁났다. 바닥으로 숨을 불어주니, 곧바로 하늘에서 한 바람이 불었다. 그 백여 명의 오쿠들은 바람에 날려서 하늘에서 난리도 아니게 돌아갔다.

오공은 급히 털을 몸에 넣고, 금호방을 들고 노괴와 싸우러 갔다. 노괴는 오공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갑자기 오공의 얼굴에 한 숨을 불었다. 오공은 눈이 마치 수많은 바늘로 찔리는 듯이 아파서 눈을 뜰 수 없었고, 곧 패배하고 돌아갔다. 노괴는 기회를 타고 병사들을 데리고 돌아갔다. 이때 하늘도 맑아졌고, 오공은 팔계에게 눈이 쓰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승 제자 두 사람은 하늘이 어두워졌다는 것을 보고, 어디서 쉬었다가 내일 다시 노괴와 싸우자고 결정했다. 그래서 말을 끌고 산골짝에서 나와, 남산 비탈 아래에 한 원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문을 두드리며 밤샘을 부탁했다. 깜짝 놀란 것은, 한 할아버지가 몇 명의 젊은 농부들과 함께, 손에 막대기를 들고 달려나왔다.

오공은 오해라고 생각하고, 급히 자기들의 목적을 설명했다. 할아버지가 듣고 곧바로 사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침대와 밥을 준비하라고 했다. 오공의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할아버지가 한 개의 옥으로 만든 작은 항아리를 꺼내어, 한 선인이 전해준 한 가지 약이라고 말했다. 이름은 삼화구자고라 하며, 모든 풍안을 치료한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오공의 눈에 조금 바르고, 눈을 뜨지 말라고 했다.

오공은 그냥 누워 잠들었고, 다음 날 아침까지 잤다. 그는 세게 눈을 깜빡였다. 아프지 않았다. 더 이상한 것은 스승 제자들이 모두 풀밭에 누워 있었다는 것이었다. 주변을 바라보니 나무에 한 장의 종이가 걸려 있었다. 내려서 보니, 어젯밤의 원과 할아버지는 모두 호법가람이 변한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상의한 후 결정했다. 여전히 팔계가 말을 보살피게 하고, 오공이 야괴를 잡으러 가기로 했다.

오공은 흑풍동 앞에 도착하자, 한 송이 꽃발 모기로 변해서 문 틈으로 날아들어갔다. 야괴가 방안에서 작은 야괴들과 함께 병기를 정리하며 다시 전투를 준비하는 것을 보았다. 오공은 후원으로 날아가 스승님이 정풍주에 묶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당좌의 머리 위로 날아가, 가볍게 위로하며,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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