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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주팔계의 사보살과의 결혼실패

그때 숲 속에서 바쿠의 소리가 들려왔다. “스승님, 빨리 구해주세요. 저는 다시는 안 할 거예요!” 탕송, 오공, 사장은 소리를 따라 찾아가니, 돼지 바쿠가 꽉 묶여서 나무에 매달려 크게 소리치고 있었다. 오공은 다가가서 놀렸다. “신랑님은 왜 신방에서 안 계시고 나무 위에서 그네 타시며 잡기 공연하시나요?”

사장은 보고는 바쿠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그를 내려주었다. 바쿠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고개를 숙이며 스승님께 용서를 구하고, 교훈을 받아들이며, 스승님과 함께 서방으로 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탕송은 세 명의 제자와 함께 하늘에 있는 붓사라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다음엔 백마를 타고, 즐겁게 서방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