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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천지를 놀라게 한 미후왕 탄생

이것은 신화 이야기로, 옛날 옛적에 천하는 동승신주, 서우혜주, 남선부주, 북거로주로 나뉘어 있었다. 동승신주의 오래국에는 화과산이라는 산이 있었는데, 산 위에는 선석이라는 바위가 있었다. 어느 날 선석이 깨어져서 바위 안에서 알이 하나 굴러나왔다. 이 알은 바람을 만나자마자 돌 원숭이로 변했고, 원숭이 눈에서는 금빛을 발사하며 사방에 절을 했다.

그 원숭이는 걸을 수도 있고, 뛸 수도 있었다. 목말라면 산골짜기의 샘물을 마시고, 배고프면 산 위의 열매를 먹었다.

하루 종일 산속의 동물들과 함께 놀며 즐겁게 지냈다. 어느 날 날씨가 특히 더워서, 원숭이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골짜기에 내려와 목욕을 했다. 그들은 이 샘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그 근원을 찾아보기로 하고, 시내를 따라 앞으로 걸어갔다.

원숭이들은 기어오르고, 기어오르다가 끝에 다다랐는데, 폭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같았다. 원숭이들은 놀라며 서로 상의했다. “누가 용감하게 폭포 안으로 들어가서 샘물의 근원을 찾아내고, 몸에 상처가 없으면 그를 왕으로 모시겠다.” 세 번 외치자, 그 돌 원숭이가 휙 하고 나와 크게 외쳤다. “내가 들어가겠다, 내가 들어가겠다!”

그 돌 원숭이는 눈을 감고 몸을 던져 폭포 안으로 들어갔다. 물 속에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이제야 눈을 떠서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은 철판 다리 위에 서 있는 것이었다. 다리 아래의 물은 돌 구멍 사이로 흘러나와 다리 문을 가려서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없게 했다. 돌 원숭이는 다리를 건넜더니, 이곳은 정말 좋은 곳이었다. 돌 의자, 돌 침대, 돌 대야, 돌 그릇 등등 모든 것이 있었다.

여기는 마치 얼마 전까지 사람이 살았던 것 같았다. 천연의 집으로 조용하고 깨끗하고, 가마, 그릇, 호주머니, 대야 등등 모든 것이 화로 위에 정돈되어 있었다. 정중앙에는 한 개의 석비가 있었고, 그 위에는 화과산복지, 수렴동동천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돌 원숭이는 기뻐서 견딜 수 없었고, 서둘러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쑥 하고 하나 뛰어나와 동굴을 나왔다.

원숭이들은 돌원숭이가 나왔는데,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면서 그를 둘러싸고 안에 있는 상황을 물었다. 돌원숭이는 볼을 긁어주고 가려운 곳을 긁으면서 웃으며 모두에게 말했다. “안에는 물이 없고, 몸을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곳이야. 큰 바람이 불면 우리는 숨을 곳이 있고, 큰 비가 오면 우리는 젖지 않아도 돼.” 원숭이들은 듣고 나니까 한 사람 한 사람 기뻐서 뛰어오르고 뛰어내리기 시작했다.

원숭이들은 돌원숭이를 따라 폭포를 통과하고 수렴동에 들어가서 이렇게 많은 좋은 것들을 보자니까 너도 나도 잡으려고 하고, 그릇을 들고 가는 것은 그릇을 들고 가고, 그릇을 들고 가는 것은 그릇을 들고 가고, 부엌을 차지하는 것은 부엌을 차지하고, 침대를 다투는 것은 침대를 다투고, 옮겨오기도 하고, 옮겨가기도 하다가 힘을 다 쓸 때까지 했다. 원숭이들은 약속대로 돌원숭이를 왕으로 섬기기로 했고, 돌원숭이는 이제부터 왕의 자리에 오르면서 돌자를 빼버리고 자신을 "미원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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